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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천장산우화극장 · 개인전
횡
작가의 내면 시스템을 블랙박스 극장 안으로 불러와 관객의 시선과 반응이 작품을 완성하도록 설계한 전시.

스위치, 전등, 벽지, LED와 같은 상태적 물질을 통해 시스템과 외부자의 상호작용을 '횡'의 곡선으로 드러낸 개인전.
프로젝트 개요
《횡》은 작가의 내면 시스템 혹은 뇌 속을 블랙박스 공간으로 호출한 작업이다. 관객은 입구의 스위치를 켜며 시스템에 접속하는 외부자로 작동하고, 시선의 이동과 반응이 작품의 최종 형태를 만든다.
접근 방식
작가는 재료의 기능이 아니라 벽지의 팔랑거림, 전등의 ON 상태처럼 물질의 찰나적 상태와 성질을 공간에 구현한다. 충분한 시간과 무대적 가능성 속에서 즉각적인 설치와 철수를 반복하며 실험적으로 전시를 완성했다.



시선의 이동내부 시스템인터페이스팔랑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