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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G.U.C ·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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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된 애도의 작업을 4년 뒤 다시 실체화한 전시.

미완으로 남았던 아이디어를 다시 꺼내어 현재 시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지연된 완결의 의미를 추적하는 전시.
프로젝트 개요
우희서의 〈2020〉은 팬데믹 시기 애도의 의미로 제안되었으나 거절된 작업을 4년 만에 다시 실체화한 작업이다. 완결을 향하다 탈락된 아이디어를 현재의 시점으로 불러내어, 원래 완결되었어야 할 시간 이후의 의미를 되묻는다.
접근 방식
전시장에는 검은 액체가 새어 나오는 비닐 구조물과 얼룩진 트렌치코트가 배치되어 무산된 시간의 물리적 흔적을 드러낸다. 전시 전체는 '운동성'과 '완결되지 않음'을 둘러싼 서문과 함께, 예술-행동의 관점에서 지연된 완결을 전개한다.



크레딧
- 큐레이터 / 디렉터박세은
- 서문김강리
- 서문 / 촬영한솔
지연된완결애도